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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폭발사태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다. 생산 일시 중단

by 와피덕 2016. 10. 10.



노트7의 연쇄 폭발사건 1단계


삼성의 원인 분석과 신속한 전량 교환캠페인 진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8월말~9월말)


통큰으로 대동단결한 한국 언론





삼성의 폰 제조과정에서 납품받은 배터리의 품질문제이고,


삼성이 생각보다 빨리 발화 원인을 발견하여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단시간에 사태를 수습했다.


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국면


10월 1일 한국에서 첫 제기된 교환품 발화 주장은, 민간 검사기관과 국가검사기관에 의해 외부압력으로 인한 발화 쪽으로 정리가 되는 듯 하였으나, 4일이후 미국, 대만에서 유사한 교환품 발화사건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섰습니다.



10월 10일 까지의 교환품 발화 주장 정리 -나무위키




이 국면의 문제는 이전단계와는 약간 달라졌습니다


제조사인 삼성이 노트7 발화 원인을 제대로 파악했느냐? 라는 새로운 질문이 던져진 것입니다.



   가능성 1 - ATL의 배터리역시 극히 희박한 확률로 불량이 있었다


   가능성 2 - SDI ATL 양사의 배터리는 정상. 회로나 배터리 접속부 등에서 새 발화 원인 발견


   가능성 3 - 현재 수거된 증거물품만으로는 명확한 발화 이유를 찾아내지 못하고 미궁에 빠진다








미국에서의 교환품 연속 발화 소식, 그리고 2위 이통사 AT&T의 노트7 잠정판매중단 소식이 알려진 10월 10일 한국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자 주가는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넘어서  사태 수습을 위한 일시적 생산 중단 속보가 떴습니다. 현명한 결정인거같네요. 추가로 물건을 시장에 내보낸다면, 더 많은 폭발 케이스들과 씨름해야 합니다.





통큰에서 분골로.... 한국 언론 수사법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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