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재판1 한국인은 인민재판에 희열을 느끼는 본성이 있는가? 신기하다 주간 멍석말이 베스트 경쟁도 치열하고 또 월요일이 오면 다음 멍석위 그 무엇이 떠올라 수만 수십만이 키보드를 번개같이 놀린다. 엄청나게 PC 하고 엄청나게 흠결없는 법조를 만들어 놓고 우리는 그걸 못지킬 것을 뻔히 안다. 그렇지만 지키고 있는 것 처럼 자기 기만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채 그 엄근진한 잣대로 멍석말이 대상을 두드린다. 그놈을 흠씬 두드림으로써 엄근진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낸다. 2016.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