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쓴 콘로를 버리고 스카이레이크 업글
2007년 초에 산 콘로컴
E6300 + 2기가 램
콘로 컴으로 인터넷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다. 근데 유튜브사이트 첫화면로딩이 근래에 무거워진 느낌 .
디시인사이드도 광고가 많이 붙으면서 느리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젤 절실한건 유튜브 1080P 이상 직캠이 버벅거린다
60프레임 영상은 720P 도 버벅댄다.
콘로를 첨 살때만해도 XP 에서 완전 날아다닌다는 느낌이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사이트들도 뭔가 더빠른 컴퓨터를 요구하나보다
패스마크 점수를 찾아보았다
콘로6300 / 켄츠할배 / G4400 / 6100 / 샌디아재 / 6600
요새 사무용으로 많이 쓴다는 G4400 ..놈이 콘로보다 3배이상 빠르다니
과연 세월이 흘렀는가. 광광 ㅠ ㅠ
시중의 최고인기 6600 은 7배 빠르네 ㄷㄷ
최고의 베스트셀러 I5 6600
(2016. 5월초 시세기준. 5월 말로 가니까 더 오르더라 ㄷㄷㄷ)
어떤분의 업글기를 읽다보니 켄츠 6600 에서 스카이레이크 6600 으로 번호 맞춰서 업글을 하던데
켄츠가 시대를 앞서서 엄청 고성능이라.. 점수상으로 2006켄츠 -> 2015스카이레이크는 2.5배 정도차이다
돈을 따져보니 G4400 과 I3 6100 .. 그래도 박스에 i 라고 써있는걸 사보자 하고 6100으로 선택
부품 도착
i3 6100 12.3
애즈락 H110M-HDS 6.8
삼성 ddr4 4G * 2개 3.6
삼성 750에보 120G 4.8
저뒤로 리플 DC파워. 스스디 1개만 달고 완전무소음으로 만들 예정
스카이레이크 업글 부품 모음
본체내용물 다 바꾸는거다. 다시쓰는건 케이스 정도
10년묵은 콘로용 보드 박스안에서 잠자던 콘로 책자를 꺼내봤다
2006년 코어2 첫세대 콘로 ----> 2015년 코어i 6세대 스카이레이크
G965 보드 ---> H110 보드
DDR2 ---> DDD4
SATA 1.0 ---> SATA 3.0
USB2.0 ---> USB3.0
BIOS ---> UEFI
MBR ---> GPT
세월이 흐르니 많이 바뀌었다
첨 구경하는 코어i 씨피유
아름답구나!!
알맹이를 교대
콘로 보드 vs 스카이레이크 보드
스카이레이크 조립 완료
정열적인 시스템
콘로와 작별할 시간이 왔다
AMD를 충격에 빠트린 2006년의 인텔 신제품! 콘로
펜티엄4 발열문제를 단번에 해결한 펜티엄5?
아수스의 보드 이름을 보면 P5B. 펜티엄4 다음 제품용 보드에 P5를 붙여놓았다.
2007.1.4 선인상가 몇군데서 부품을 샀었다
당시의 좋은 일들.. 돌이켜보니 되게 기분이 하늘을 날았던 시절이다.
이제 중고가치로 1만원도 안하는 물건이 되었지만 그냥 쓰레기로 내놓거나 고물수집 트럭에 건네주기엔 콘로에게 너무 미안했따. 인터넷 중고장터에 올렸더니 쓰실분이 있어서 가져가셨다
2006년산 -> 2015년산 어느정도 달라졌을까?
유튜브 동일 영상 점유율 비교
유튜브 좌절영상 '미스터 츄' 2160P60 이건 i3 6100으로 3-4초마다 끊긴다..
윈도7에서 해본것인데 윈도10도 마찬가지 (크롬64비트,HTML5,VP9)
1440P60은 끊김 없이 재생가능
미스터츄 좌절영상 슼레 I5 오버클럭에선 어떤지?
4K60도 원본을 파일로 받아서 팟플로 재생하면 잘될꺼같으다.
브라우저 HTML5 재생기가 제대로 가속을 못해주는거라고 봐야할듯
일반적인 4K 30프레임 24프레임 유튜브영상은 잘 돌아간다
저 좌절 영상이 문제다. 비슷한 좌절시리즈가 몇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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