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 샤워 수전 레버 물샘 - 대림 바트라 수전으로 교체

화장실 세면기 수전 레버손잡이 아래로 물이 졸졸졸

잠겨있을때는 괜찮은데 물 쓰려고 레버를 올리면

레버틈새로 물이 좔좔좔

여름지나면서 점점심해집니다

결국 교체하기로 결정

대림바스 BFB-425  바트라 주문

나중에 세면대 고압호수 2개도 주문했습니다

택배 속박스.. 찌그러졌네요 ㅋㅋ

중국산! 어쩔수없습니다

재질은 금속이 아닌 FRP 입니다.

엄청가벼워요

위에 샤워기랑 줄이 들어있고

샤워줄 샤워걸이

바트라 수전 본체는

멋진 부직포? 안에 따로 들어가있네요

새것의 영롱한자태

대림 비앤코 설명서 표지

바트라 세면샤워 겸용모델의 분해도입니다.

줄줄새는 세면수전 분해

온수쪽 분해 완료

냉수쪽은  고압호스랑  수전 나사랑 같이 돌아서

억지로 잘라낼려고 했습니다

다 잘라냈는데

수전 나사 윗쪽이  레버쪽과 쑥 빠져버려서

어이없게 분해 완료

십수년 묵은 때

아래쪽

화장실 청소 함다고 했는데 저 부분은 거의 신경을 못 썼네요

락스로 빡빡

나름 깨끗~

고압 호스 주문

분해 하면서 고압호스 한개를 작살내버렸기 때문입니다.

호스 한개당 2천원내외

새 수전 설치

새것을 잘 올리고

아래서 잠가줍니다.

냉수 연결

신형은 도기랑 맞닿아 잠그는 회색 플라스틱 너트가

육각이 아니고  나비너트처럼 손으로 잠그도록 되어 있네요

온수와 옆쪽 샤워기줄 연결

하단 완료상태

수동팝업 작동용 막대기도 다시 조립했습니다.

이렇게 하루이틀만에 해결이 되나 했더니

샤워기 걸이가 문제네요

기존 샤워기용 걸이랑

새 샤워기랑 사이즈가 전혀 달라서 

덜렁~덜렁

새 샤워기용 걸이를 박으려 보니

나사구멍 간격이 전~혀 다릅니다.

10년 사이에 걸이가 아주 작아졌네요

기존 구멍중 아래를 실리콘으로 막습니다

10년 묵은 녹색 곰팡이자국이 닦아도 안없어지네요

pb같은걸 뿌리면 어떨지모르겠지만

적당히 닦고 포기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니까 청테이프를 붙이고

콘크리트 비트로 뚫으라고 하네요

청테이프에 새 구멍자리 표시

걸이가 너무너무 소형화 되었답니다

콘크리트용 작은비트 사용

드릴은 일반모드

타일 표면 도기성분을 갈아줍니다.

적당히 오목하게 나면 햄머모드로 바꾸고 시원하게 들어갑니다

2차로 굵은비트로 칼블럭에 맞게

정 사이즈 구멍을 뚫어줍니다

테이프 제거!!

타일 손상없이 이쁘게 뚫렸네요

경험치 획득!

새 샤워걸이 부착

이전 구멍 메꾼자국이 아래로 살짝보입니다.

저 정도로 사이즈가 컸다는거네요.

샤워기 줄 뒤로 살짝쿵  이전녀석의 흔적이 보입니다

물새는 수전과 샤워걸이 교환 완료.

택배받고  2차 고압호스 택배받고  

타일에 구멍뚫는거 좀 찾아보고...  3일 걸렸습니다 ㅠㅠ